고사 · 모임 · 263년
부현의 눈물
언제 나나
그 자리의 말
황숭
부에 머물 때가 아닙니다. 서둘러 험한 곳을 차지하십시오.
제갈첨
군사를 다 모아 살핀 뒤에 움직여도 늦지 않소.
황숭
적이 평지로 들어오면 그때는 막을 데가 없습니다.
제갈첨
…조금만 더 지켜보겠소.
무슨 일이었나
263년, 등애가 음평의 샛길로 들어오자 상서랑 황숭은 제갈첨을 따라 부현에 이르렀습니다. 서둘러 험한 곳을 차지해 적이 평지로 들어오지 못하게 하라고 거듭 권하며 눈물까지 흘렸으나, 제갈첨은 망설이며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군사의 정리
군사
험한 목은 먼저 쥐는 쪽의 것입니다. 머뭇거리는 사이에 열린 길은 눈물로도 다시 닫지 못하지요.
이 이야기의 사람들2명
금빛은 내가 나서서 이룰 수 있는 쪽입니다. 이 고사를 이루면 그 세력 밑에서 여기 이름이 나온 사람마다 작이 하나씩 오르고, 무엇을 받을지는 승작에서 고릅니다. 작은 그 판 안의 것이고, 이뤘다는 사실은 계정에 남아 내 열전이 셉니다.